【和訳】글쎄（さあ） - SEVENTEEN
들어가자 잠깐
入ってみよう ちょっと
예민한 날이 선 시계 소리 나는 방
鋭い時計の針の音が響く部屋
궁금증에 비해 다소 짧아진 물음은
気がかりな性格に比べて 多少短くなった問いは
정적을 깨 대화 속엔 불만스런 느낌들이 가득 차
静寂を破った会話の中には不満が満たされている
넘쳐나 더 이상은 안돼
溢れる これ以上はダメ
한숨에 묻혀버린 주변은 고요해
ため息で埋まった辺りは静かだ
숨 막힐 듯해도 입 다물고 있는 게 차라리 속 편해
息が詰まりそうで 口をつぐんでいるほうがむしろ楽
딱딱해진 관계 해소되지 않은 싸움
凝り固まった関係 解消されないケンカ
끝내 열리는 방문 원점이 돼 고개 돌린 채
ついに開く扉 原点になる 首を回したまま
다음에 얘기해
また今度話そう
똑같은 곳을 또 헤매고 있어
同じ場所をまたさまよってる
모든 게 다 낯설게만 느껴져
全部ぎこちなく感じてくる
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いい加減本当に終わらせなければいけないのか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さあ 僕もよくわからない
또 눈물이 흘러
また涙が出る
뭣 모를 눈물이 흘러
なんだかわからない涙が流れる
예전의 너와 나 그리운 걸까 왜
昔の君と僕が恋しいのか なぜか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さあ 僕もよくわからない
또 눈물이 흘러
また涙が出る
한없이 눈물이 흘러
涙が全然止まらない
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いい加減本当に終わらせなければいけないのか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さあ 僕もよくわからない
Daydreaming in the midst of the night
You brush my thoughts and sweep my sleep away
이제 와서 I miss all the times
今さら I miss all the times
불필요해, there are plenty more times
必要ない, there are plenty more times
we'll miss anyway
It's painful to face you
듣고 싶어 하는 답변
聞きたかった答え
알면서도 괜히 삐뚤어지는 감정
分かってはいるけど 訳もなくひねくれる感情
다시 또 비꼬이는 흉터와 죄책감
またこじれる傷跡と罪悪感
조여오는 벽면의 폐쇄감
狭くなってくる壁面の閉鎖感
똑같은 곳을 또 헤매고 있어
同じ場所をまたさまよってる
모든 게 다 낯설게만 느껴져
全部ぎこちなく感じてくる
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いい加減本当に終わらせなければいけないのか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さあ 僕もよくわからない
또 눈물이 흘러
また涙が流れる
뭣 모를 눈물이 흘러
なんだかわからない涙が流れる
예전의 너와 나 그리운 걸까 왜
昔の君と僕が恋しいのか なぜか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さあ 僕もよくわからない
또 눈물이 흘러
また涙が流れる
한없이 눈물이 흘러
涙が全然止まらない
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いい加減本当に終わらせなければいけないのか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さあ 僕もよくわからない
서로 어긋나있는 길 건너편
互いに行き違ってる道の反対側
멍하니 서 있는 너에게 물어
ぼうっと立っている君に尋ねる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걸까
もう一度戻れないのか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さあ 僕もよくわからない
서로 어긋나있는 길 건너편
お互いに行き違ってる道の反対側
멍하니 서 있는 너에게 물어
ぼうっと立っている君に尋ねる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걸까
もう一度戻れないのか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さあ 僕もよくわからない
또 눈물이 흘러
また涙が流れる
멈추지 않고서 흘러
止まらず流れる
알 것 만 같아 아니 이젠 알아
分かる気がする、いや今分かった
너 아님 안 돼 보내면 안 돼
君じゃなきゃダメだ 手放しちゃダメだ
왜 이제서야 난
なんで今になって僕は
네 모습이 보이는지
君の姿が見えるんだろう
멀어진 날 안아 줄 수 있을까
遠くなった僕を抱きしめてくれるか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さあ 僕もよくわか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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