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訳】이별 그 날(別れのその日)- 2AM



作詞:Wonderkid / 강양구 / BreadBeat (TENTEN)
作曲:Wonderkid / 강양구
編曲:Wonderkid / 강양구

아침에 일어나 문득 거울을 봤어
朝起きてふと鏡を見た

퀭한 눈에 왠지 야윈 듯한 내 얼굴
くぼんだ目に何だかやつれたような顔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니
何かあったんじゃないの

내게 되물어 보았어
問い返してみた

아무 일도 아냐 괜찮을 거야
なんでもないよ, 大丈夫だろう

문을 열자마자 너에게 문자가 왔어
ドアを開けた途端君からメールが来た

어디쯤이냐고
どの辺かって

습관처럼 네게 했었던 말
習慣のように君に言った言葉

가고 있다고 나 지금 가고 있다고
向かってるって 僕は今、向かってるって

근데 왜 자꾸 두 눈엔 눈물만
でもなんでずっと目には涙だけ

이별이 다가와 눈 앞에 다가와
別れが迫ってきて 目の前に迫ってきて

애써 밀어내려 해도
努めて押し出そうとしても

니가 멀어져 가
君が遠ざかっていく

점점 멀어져 가
段々遠くなって行くんだから

더는 보이질 않잖아
もう見えないじゃん

제발 좀 가지 마
お願いだから行くな

날 떠나지 말라고
僕から離れないようにと

막 소리 내 외쳐도
声を出して叫んでも

네 귓가엔 들리질 않잖아
君の耳には聞こえないじゃん

이렇게 곁에 있어도
こんなにそばにいても

차가운 네 모습 이해할 수는 있지만
冷たい君の姿を理解することはできるけど

못되게 굴어도 항상
悪さをしてもいつも

날 받아준 너였잖아
僕を受け止めてくれた君だったじゃん

어린애처럼 고집만 피우던 나를
子供のように意地ばかり張っていた僕を

한번만 더 안아줄 수는 없니
もう一度だけ抱いてはくれないの

이별이 다가와 눈 앞에 다가와
別れが迫ってきて 目の前に迫ってきて

애써 밀어내려 해도
努めて押し出そうとしても

니가 멀어져 가
君が遠ざかっていく

점점 멀어져 가
段々遠くなって行くんだから

더는 보이질 않잖아
もう見えないじゃん

제발 좀 가지 마
お願いだから行くな

날 떠나지 말라고
僕から離れないようにと

막 소리 내 외쳐도
声を出して叫んでも

네 귓가엔 들리질 않잖아
君の耳には聞こえないじゃん

아무리 생각해도
いくら考えても

난 이렇게 끝낼 수 없다고
僕はこうやって終わらせるわけにはいかないんだ

다시 기횔 달라 말해도
もう一度チャンスをくれと言っても

이미 돌아선 널
すでに背を向けた僕を

되돌릴 수는 없는 건지
引き返すことはできないのか

아프다 아프다
痛い痛い

널 가슴에 묻고
君を胸に抱いて

살아갈 자신이 없는데
生きていく自信がないのに

너에게 달려가 너에게 달려가
君のもとに駆けつけて

힘껏 널 붙잡고 있어
精一杯君をつかまえていて

마지막이란 걸 안될 걸 알면서도
最後だということができないことを知りながらも

널 놓을 수 없는걸
君を手放すことができないの

제발 날 놓아줘
お願いだから僕を開放してくれ

제발 날 놓아줘
お願いだから僕を開放してくれ

니가 아무리 외쳐도
君がいくら叫んでも

내 귓가엔 들리질 않잖아
僕の耳には聞こえないじゃん

들을 수 없잖아
聞けないじ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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