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訳】어느 봄날(ある春の日) - 2AM





作詞:김도훈 (RBW)/ 김기범 / 방시혁(パン・シヒョク)
作曲:김도훈 (RBW)
編曲:김도훈 (RBW)

그대 오늘 아침 출근길은
君よ 今朝出勤する道は

어땠나요
どうだった?

한결 포근해진 날씨는
ひとしきり暖かくなった天気は

그댄 어땠나요
君はどうだった

유난히도 추위를 타던 그댄
とりわけ寒がりだった君は

나는 오늘 아침 정신 없이 바쁘네요
今朝は夢中で忙しいね

3년 동안 살던 이 집을
3年間住んだこの家を

떠나가려고 짐을 싸고 있죠
出発しようと荷造りをしている

생각나요 손 때 묻은
思い出す 手垢についた

우리의 흔적들
僕たちの痕跡

어제 일만 같죠
昨日のことみたいだよね

매일 그대 때문에 울고 웃던 날
毎日君のために泣いて笑った日

하루 온종일 설렘 뿐이던 날
一日中、ときめきばかりだった日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大丈夫、大丈夫

모두 다 여기 놓고 가면 돼
みんなここに置いて行けばいいんだ

추억들 흔적들 모두
思い出の痕跡全部

아직 그대 짐이 많이 남아 있었네요
まだ君の荷物がたくさん残ってたね

그닥 미련따윈 없다고 생각했는데
あまり未練なんかないと思ったのに

왈칵 눈물나요
どっと涙が出る

어떡하죠 하나하나
どうしよう、一つ一つ

쌓여진 추억들 아직 선명한데
積もった思い出は、 まだ鮮明なんだけど

매일 그대 때문에 울고 웃던 날
毎日君のために泣いて笑った日

하루 온종일 설렘 뿐이던 날
一日中、ときめきばかりだった日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大丈夫、大丈夫

모두 다 여기 놓고 가면 돼
みんなここに置いて行けばいいんだ

추억들 흔적들 모두
思い出の痕跡全部

꿈을 꿨죠 그대와 나 이 집에서
夢を見た 君と僕、この家で

둘이 사랑하며 함께하는 날
二人が愛しながら共にした日

더 먼 미래에서 뒤돌아보며
もっと遠い未来で振り返りながら

열심히 사랑했었다고
一生懸命愛したと

자랑스레 얘기할거라 믿었는데
誇らしげに言うと信じてたけど

매일 그대 때문에 울고 웃던 날
毎日君のために泣いて笑った日

하루 온종일 설렘 뿐이던 날
一日中、ときめきばかりだった日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大丈夫、大丈夫

모두 다 여기 놓고 가면 돼
みんなここに置いて行けばいいんだ

추억들 흔적들 모두
思い出の痕跡全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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