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訳】그리워하는 것까지(I can't run away) - SEVENTEEN
I won’t run away
I won’t run away
미친 듯이 도망치다
狂ったように逃げる
숨차서 뒤돌아봤을 때
息切れして振り返った時
하얗게 쌓인 기억 위로 발자욱
白く積もった記憶の上に足跡
목적지가 없는 발걸음
当て所のない足取り
너로 가득한 이곳은
君でいっぱいのここは
없어 조금도 옅은 어둠
無くて微かな闇
낮과 밤 구분 없이 너를
昼と夜の区別なく君に
따라 걷다 홀로 남은 이곳에
ついて歩く 一人残ったここに
우리 흔적이 녹아내리면
僕たちの跡が溶け出せば
마음이 편할까요?
心が楽?
매일 그치지 않고 쌓여
毎日やまずに積もって
예고도 없이
前触れもなく
남아버린 우리 여기
残ってしまった僕たちのここ
다 녹을 때까지만
全部溶けるまで
내 맘대로 할 수 있게 해줘
勝手にできるようにしてくれ
떠나기엔 너무 아름다워서
旅立つにはとても美しくて
I won’t run away, run away
너의 기억 다 지워질 때까지
君の記憶すべて消されるまで
I won’t run away
The more things change,
The more they stay the same
넌 까마득해 난 제자리에
君は僕の場所にいる 僕は元の場所に
비바람 눈서리
雨風の雪霜
차가운 맘 깊숙이 꺼지지 않은 불씨
冷たい心の奥深くに消えない火種
함께 달려온 꽃길
ともに走ってきた花道
향기만 가득 남길
香りに満たされて
난 찬란한 빛 속 그림자
燦爛たる光の中の影
더욱 밝게 빛나길
もっと明るく輝きますように
지나온 사랑은
過ぎし恋は
아름다운 아픔으로 남겨져
美しい痛みとして残されて
너의 하얀 세상에 커다란 점
君の白い世界に大きな点
우리 흔적이 녹아내리면
僕たちの跡が溶け出せば
마음이 편할까요?
心が楽?
매일 그치지 않고 쌓여
毎日やまずに積もって
예고도 없이
前触れもなく
남아버린 우리 여기
残ってしまった僕たちのここ
다 녹을 때까지만
全部溶けるまで
내 맘대로 할 수 있게 해줘
勝手にできるようにしてくれ
떠나기엔 너무 아름다워서
旅立つにはとても美しくて
I won’t run away, run away
너의 기억 다 지워질 때까지
君の記憶すべて消されるまで
I won’t run away
우리였기에 아름다웠고
僕たちだからこそ美しかったし
작은 미움 하나 없는 사랑이라
小さな憎しみひとつもない愛だから
가끔 새어 나올 슬픔도
時々漏れる悲しみも
사랑이라 부를 수 있어
愛と呼べる
너를 그리워하는 것까지
君を懐かしむことまで
사랑으로 아름답게 남도록
愛で美しく残るように
쌓인 기억이 녹아서 바다가 되어도
積もった記憶が溶けて海になっても
날 여기 두고 갈게
僕をここに置いて行くよ
I won’t run away, run away
너의 기억 다 지워질 때까지
君の記憶すべて消されるまで
I can’t run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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