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訳】페어웰 투 암스! + 요람송가(武器よさらば!+ゆりかごソング) - 잔나비

*過去記事

지는 해가 서러워 발 구르나
沈む太陽が悲しくて地団太を踏むか

별 수 없이 다정해지리라
仕方ないから優しくしよう

신음하는 친구여 자신 있게 고갤 떨궈라
呻く友よ自信を持ってうなだれ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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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하늘 아래
赤く染まった空の下

저물어가는
暮れ行く

또 하루
また一日

싸워 줄 이 하나 없이
戦う手立てもなく

낙오된 요새엔
集団の列からおくれたこの頃は

근육이여
筋肉よ

주름이여
しわよ

목소리여
声よ

눈동자여
瞳よ

허깨비여
化け物よ

잘 있거라
さらば

지는 해가 서러워 발 구르나
沈む太陽が悲しくて地団太を踏むか

별 수 없이 다정해지리라
仕方なく優しくしよう

신음하는 친구여
呻く友よ

자신 있게 고갤 떨궈라
自信を持ってうなだれろ

우울의 서막
憂鬱の序幕

젊은 관짝 대행진
若い棺桶大行進

교전 의사 없음
交戦意思なし

피를 빠는
血を吸う

더 젊은 태양
もっと若い太陽

등에 지고서
背負って

못다 이룬 나의 꿈을
果たせなかった僕の夢を

전가하노라
転嫁する

굳세어라
かたくなにしろ

안돼요 그런 짐은 지우지 말아요
ダメだ そういう今は消さないで

난 아니에요
僕は違う

해로운 승리의 찬가를
害のある勝利の賛歌を

내 귀에 옮기지 마요
僕の耳に移さないで

주워들은 그 노래를
拾って聞いたあの歌を

별 수없이 착한 사람들의
しかたなく善良な人たちの

별 수없이 행복한 날들로
仕方なく幸せな日々で

길에서 주운 평화엔
道で拾った平和には

오 딱한 무용담도 없어라
気の毒な武勇談もあらばこそ

우울의 서막
憂鬱の序幕

젊은 관짝 대행진
若い棺桶大行進

교전 의사 없음
交戦意思なし

피를 빠는
血を吸う

더 젊은 태양
もっと若い太陽

등에 지고서
背負って

삐삐삐삐 삐삐삐 삐삐
ピピピピピピピピピピピピピピピ

삐삐삐삐 삐삡
ピピピピピピピ

고귀하여라 젊은 백기
高貴にせよ若い白旗

이리로 오라
こっちに来い

오 잠들어 오라
ああ眠ってきなさい

고단한 몸 요람에 안겨
疲れた体を揺りかごに抱かれて

팔베개를 꼬고 누웠다
腕枕で横になった

아픈 만큼 담담해지길
痛いほど淡々としていられますように

잠에 들던 나는 잊었다
眠りについていた僕は忘れた

달콤한 외면은 달콤하긴 했다
甘い外面は甘いといえば甘かった

끝내 날 죽이지 못했던
結局僕を殺せなかった

그것은 진짜로 아팠다
それは本当に痛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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