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訳】누구없소(だれかいませんか) - 나문희, 잔나비 최정훈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もしもし。そこに誰かいませんか?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闇はいつもそうやってもう敷かれている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窓を叩く月明かりに答えるようにしている

검어진 골목길에
黒くなった路地に

그냥 한번 불러봤소
まあ一度呼んでみた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僕を覚えている人たちは今みんな

오늘 밤도 편안히들
今夜も楽に過ごして

주무시고 계시는지
おやすみになっていますか?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夜がとても長いような気がして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 하네
朝を見ようと朝を見ようと思います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僕といっしょにだれか朝を見る人

거기 없소
そこにいません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 줘
誰かが目覚めたら僕に答えてくれ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もしもし、そこに誰かいません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夜明けはまたこんなに僕を悟らせようと

유혹의 저녁 빛에 물든
誘惑の夕明かりに染まった

내 모습 지워주니
僕の姿を消してくれるから

그것에 감사하듯
それに感謝するように

그냥 한번 불러봤소
まあ一度呼んでみました

오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今日を覚えている人たちは今

벌써 하루를 시작하려
もう一日を始めようと思って

바삐들 움직이고
忙しく動いて

아침이 정말 올까 하는 생각에
朝が本当に来るのかなと思って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 하네

もう寝よう もう寝ようとしてる

잠을 자는 나를 깨워 줄 이
寝ている私を起こしてくれる人

거기 누구 없소
そこに誰もいない

누군가 아침 되면 나 좀 일으켜줘
誰かが朝になったら僕を起こして

누군가 아침 되면 나 좀 일으켜줘
誰かが朝になったら僕を起こして

누군가 아침 되면 나 좀 일으켜줘
誰かが朝になったら僕を起こ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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